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교육 기부 프로그램 ‘색동나래교실’의 올해 연간 교육 인원이 21일을 기해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일반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교육 기부 봉사단’을 발족해 교육 기부를 희망하는 전국 곳곳 학교를 찾아 직업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40회의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해 7775명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500회의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연말까지 총 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교육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초기 수도권 지역의 학교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교육기부활동을 진행했던 것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지난 4월 전남 해남 땅끝마을을 찾아 지역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등 교육기부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항공여행 체험 ’공항 두드림 스쿨’, 항공기의 비행원리를 배울 수 있는 ‘색동창의 STEAM교실’, 청소년 대상의 승무원 체험교실과 글로벌 매너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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