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중랑구 망우동 ‘상봉 써너스빌 에코’ 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9층 1개 동 전용 18~17㎡ 총 306실 규모로 구성됐다.
‘상봉 써너스빌 에코’는 인근에 분양된 오피스텔이 적어 희소성이 높다는 평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4~2014년) 중랑구에 분양된 오피스텔은 463실이다.
반면 상봉·망우지역은 대형 쇼핑몰 오픈 등으로 상업시설이 증가하고 교통 환경이 개선되면서 1~2인 가구 대상 소형 주거상품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이노시티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 상봉역과 망우역이 가까워 서울 도심권은 물론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망우로를 따라 시청, 강남, 여의도 방면으로 이동 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및 외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편하다.
견본주택은 상봉터미널 인근(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7)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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