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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公기관 불성실 공시, 책임 물을 것”

윤상직 장관 “公기관 불성실 공시, 책임 물을 것”

등록 2014.05.23 06:00

수정 2014.05.23 08:37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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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해 체질 개선할 것”공공기관 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

윤상직 장관 “公기관 불성실 공시, 책임 물을 것” 기사의 사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공시 불이행, 허위공시 등 불성실 공시에 대해서는 인사조치 등 후속조치가 이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상화 및 생산성 향상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공기관장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당초 수립한 정상화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며 “복리후생, 부채관련, 이사회 의사록 등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부채감축 시 안전과 직결된 시설투자는 유지 또는 강화하고 방만경영 개선은 기관장이 주도적으로 노사합의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다.

생산성 향상에 대해서도 주문했다. 그는 “생산성 향상은 공공기관 개혁을 위한 질적인 측면의 체질개선”이라며 “기관별로 수립한 생산성 향상 계획도 이행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전력, 가스공사, 석유공사, 광물자원공사, 남동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석탄공사, 지역난방공사, 무역보험공사, 강원랜드, 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1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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