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25일 하루 동안 전국 424개 스크린에서 총 7만 94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13만 5553명.
‘인간중독’은 ‘역린’ ‘표적’, 그리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고질라’ ‘트랜센던스’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흥행력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무려 57만 8536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다. ‘인간중독’에 이어 3위는 ‘표적’으로 4만 7558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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