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 아시아 최초 공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한국닛산은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첫 번째 디젤 모델 ‘캐시카이(Qashqai)’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닛산이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캐시카이는 SUV의 역동성과 패밀리 해치백의 효율성 등 특장점을 결합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모델이다. 지난 2007년 최초 출시 후 ‘크로스오버 시장의 개척자’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데뷔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2백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셀러다. 닛산은 캐시카이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ALTIMA)’와 함께 주력 모델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닛산은 이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이는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2015년형 GT-R’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리프(LEAF)’가 전시된다.
이밖에 유니크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스포티 CUV ‘쥬크(JUKE)’와 국내 50대 한정 모델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JUKE Midnight Edition)’ △패밀리 세단 ‘알티마(ALTIMA)’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Pathfinder)’를 전시하고 있다.
부산=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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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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