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가 국내 대표 생활환경 위생기업으로서 해충방제 업계 1위인 세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세스코 하나SK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충방제를 포함한 생활환경위생 시장은 소비자의 생활수준 향상 및 환경개선에 대한 욕구 확대와 함께 급팽창하고 있는 분야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스코 하나SK카드’ 출시로 하나SK카드는 환경개선 및 위생관련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신규고객과 충성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차별성을 갖추게 됐다.
세스코는 세계최고 수준으로 입증된 전문성과 기술력이 응집된 세스코만의 해충방제 서비스에 가격 혜택을 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상품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세스코 하나SK카드’는 세스코 서비스를 처음 이용할 때 발생하는 초기집중해충퇴치비용 및 이후 매월 납입하는 정기관리비용 모두 할인 혜택을 제공해 비용에 있어 환경개선을 위한 고객의 진입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일반 가정집에서 세스코 서비스 이용시 ‘세스코 하나SK카드’로 결제하면 2개월간 진행되는 초기집중해충퇴치비용에서 3만원, 이후 정기관리비용에서 매월 5000원을 할인 받아 가입시점부터 12개월간 총 8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스코 하나SK카드’는 핵심 고객층인 주부의 카드사용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생활비 절감 혜택을 마련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마트에서 3%, 아웃백, 빕스, TGIF, 파리바케트 등 외식할인 10% 및 커피전문점 커피빈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손재환 하나SK카드 영업본부장은 “세스코는 국내 해충방제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매월 신규로 유입되는 고객만 3000~6000명에 이른다”며 “하나SK카드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트랜드를 고려해 세스코가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해충방제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승 세스코 전무이사도 “높아진 위생의식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와 도시환경 오염으로 아토피, 비염과 같은 환경질환이 심화되고 있어 환경위생수준 개선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SK카드와 제휴로 해충방제는 물론 고객맞춤형 위생프로그램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해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세스코의 비전이 보다 적극적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스코 하나SK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발급 및 서비스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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