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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이탈에 몰수패 당해···“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이탈에 몰수패 당해···“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등록 2014.06.03 09:11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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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라 무단 이탈에 몰수패. 사진=MBC에브리원이유라 무단 이탈에 몰수패. 사진=MBC에브리원


프로게이머 이유라가 무단이탈 몰수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유라는 지난 1일 열린 '2014 WSL 시즌1' 4강 경기에서 문새미에게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패했다. 이유라는 이어 열린 3세트에 출전하지 않아 몰수패를 당했다.

그간 몰수패는 심판 판정에 불복해 선언된 경우가 유일했다. 이날 이유라가 몰수패를 당하며 프로게이머 최초로 경기장 이탈 몰수패 판정이 내려졌다.

무단이탈이 논란이 되자 이유라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큰 잘못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의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일어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프로게이머 이유라 무단 이탈 몰수패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유라, 졌다고 나가면 안되지" "이유라 몰수패, 당연한 것" "이유라 무단이탈이라니 너무 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리는 과거 케이블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에 출연해 프로야구 1군 선수, 인기 아이돌과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유라는 "야구선수와 아이돌의 매력은 어떻게 다른가"라는 MC 이휘재의 물음에 "야구 선수는 바람둥이 스타일이었고, 아이돌은 일편단심 스타일이었다. 아이돌 스타와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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