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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이럿츠 문 “뉴욕은 서울 같았다”

[도시의 법칙] 로열파이럿츠 문 “뉴욕은 서울 같았다”

등록 2014.06.03 18:2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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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멤버 문이 ‘도시의 법칙’에 출연하면서 LA와 뉴욕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도시의 법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로열파이럿츠), 에일리, 존박, 이지원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시의 법칙’ 뉴욕편으로 첫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하는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멤버 문이 학창시절 머물렀던 LA와 뉴욕에 대한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LA에만 살다가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갔다왔고 힘든것도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까 뉴욕 구경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며 즐거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문은 “내가 영어를 잘 하니까 형들에게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큰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다”며 “뉴욕이 LA와는 정말 다르더라. LA는 조금 더 차분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면 뉴욕은 맨하탄 자체가 빽빽하고 살짝 서울과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건축물도 어딜 가더라도 영화같고 좋은 기회였고 추억이였던 것 같다”고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도시의 법칙’은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 유명 도시에서 여행자가 아닌 시민으로 살아보고픈 상상으로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에 떨어져 스스로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그 과정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통해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도시의 법칙’ 뉴욕편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로열 파이럿츠) 5명의 멤버를 중심으로 히든카드로 투입된 진짜 뉴요커 에일리와 존박의 맹활약으로 더욱 큰 재미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6월 11일 오후 11시 15분 첫 전파를 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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