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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작···워터파크, ‘마케팅 대전’

여름 시작···워터파크, ‘마케팅 대전’

등록 2014.06.09 08:25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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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철을 맞아 대형 워터파크가 특화한 마케팅전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달 말부터 아쿠아루프·워터봅슬레이·서핑라이드 등 야외 인기 어트랙션을 모두 가동하며 여름을 맞이한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물놀이가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는 초여름이나 장마철과 같은 우천 시에도 따뜻한 물놀이를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폐열로 개장 최초로 폭 120m, 길이 104m의 야외 파도풀에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최대 2.4m 높이의 따뜻한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실내 파도풀 옆에 위치해 멋진 전망과 쾌적한 분위기가 일품인 아쿠아틱 카바나 빌리지 6개동을 새로 오픈했다.

특히 안전을 책임지는 모든 라이프 가드를 미국수상안전구조 전문회사인 E&A(Ellise&Associates)의 자문을 거쳐 훈련과 테스트를 거쳐 선발했다.

22일까지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어 외환카드로 결제시 본인은 1만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27일까지 초·중·고·대학(원)생은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다음 달 11일까지 파격할인 이벤트를 대거 선보인다. 해당월에 생일을 맞은 고객(이용일 기준)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일∼금요일 2만7000원, 토요일에는 3만3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고·대학(원)생도 학생증 확인만으로 하이시즌 기간 내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1인당 2만5000원에 오션월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삼성·신한·비씨·국민·농협카드 현장결제 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월∼금요일에 한해 1인당 3만5000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토요일에는 3만8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션월드 워터파크는 워터파크중 유일하게 10월 5일까지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다만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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