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가 12일(현지시각)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4(MAE 201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가 단기간에 종합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MAE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산업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의 아시아판으로 화웨이, 모질라, NTT 도코모, ZTE 등 세계적인 이통사와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사의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적 행사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성공적인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이 사용자의 모바일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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