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준비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문 후보자가) 40년 전 상황이라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으나 군 복무 중 서울대 대학원 과정을 다닌 것은 당시 관례와 절차에 하자가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준비단은 “해군본부에서도 오래된 사항이라 보관된 문서가 없으나 상부의 승인을 얻어 적법하게 진행된 것으로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매체는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 의원을 인용해 문 후보자가 해군장교로 지난 1972∼1975년 군 복무를 하면서 복무기간의 절반 가량을 무보직 상태로 서울대 대학원을 다녔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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