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18일 하루 동안 전국 332개 스크린에서 총 1만 88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유료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만 9196명.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얘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양한 장르 영화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우로 우뚝 선 레아 세이두와 특유의 야성미 넘치는 분위기로 출연하는 영화마다 관객들을 사로잡은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7만 4262명을 동원했다. 2위는 ‘끝까지 간다’로 5만 1570명, 3위는 ‘황제를 위하여’로 2만 1476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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