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20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17-0블록에 들어서는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 본보기집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층 지상 28층 1개 동 전용 25~32㎡ 총 736실 규모다. KTX 김천(구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혁신도시 최초 100% 자주식 주차장 설계가 도입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500만원 중반~600만원 초반대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25㎡는 거실과 침실의 생활공간을 분리한 평면으로 만들어지며 32㎡는 2인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33㎡는 다기능(multi-functional) 책장이 설치된다.
고급 전기쿡탑과 시스템 에어컨, 냉동·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빌트인 가구와 비데가 무료로 설치된다.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통해 전화 송·수신은 물론 방문자 확인과 세대·공동현관문 개폐를 할 수 있다.
CCTV, 동체 감지 시스템, 현관 자석 감지 시스템, 무인 택배 시스템, 일괄 소등 등이 적용된다. 단열·방음 성능이 높은 로이복층유리와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가 설치된다.
본보기집은 경북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22블록 일대에 있다. 청약은 개관일인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받는다. 24일 당첨자 발표, 25~2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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