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5일 하루 동안 전국 1512개 스크린에서 무려 46만 748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유료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47만 1350명이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시카고 전투 이후 자취를 감췄던 오토봇들이 새로운 적 ‘락다운’과의 대결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또한 샘윗위키를 대신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가 새로운 조력자로 합류한다.
역대 오프닝 스코어는 ‘트랜스포머3’(55만여 명), ‘트랜스포머2’(48만여 명)각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 중이다. 시리즈 4번째 스토리인 이번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3위를 차지했다. 매 시리즈별로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트랜스포머’가 또 한 번 막강한 흥행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끝까지 간다’로 4만 3760명을 동원했으며, 3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4만 306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