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이 드디어 수요자들에게 공개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래미안 용산’ 본보기집을 마련하고 내달 4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전면3구역을 재개발한 복합주거 단지로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의 트윈타워로 구성된다.
오피스텔 전용 42~84㎡ 782실, 공동주택 전용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포함) 등 총 977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오피스텔 597실과 공동주택 165가구 등 총 7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이전까지 무겁고 어두운 고급주택의 이미지를 탈피해 밝고 산뜻한 새로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기존과는 다른 색감의 인테리어를 통해 모던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고급 호텔 등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아이보리와 화이트톤을 기본 색감으로 한 밝고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컨셉을 잡았다.
오피스텔도 비슷하다. 기본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파란색으로 요소요소마다 포인트를 주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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