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금요일 KBS 뮤직뱅크와 다음날 MBC 음악중심에 이어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언터쳐블은 한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구애를 펼치는 신곡 ‘TAKE OUT(테이크아웃)’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무대에 앞서 파격적인 ‘19금 안무’로 이목을 끌었던 만큼 언터쳐블은 탄력적인 몸매에 여자 댄서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멤버들의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 역시 무대의 관전 포인트. 평소 ‘훈남 래퍼’로 유명한 언터쳐블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로 돌아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깔끔한 남색 셔츠에 어울리는 5부 슬랙스를 입은 슬리피의 패션은 189cm에 달하는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댄디한 슬리피의 패션과 달리 캐주얼한 스트릿 패션을 착장한 디액션의 패션도 이목을 끌었다. 시원한 블루컬러 유니폼 티셔츠와 남색 비니는 멤버 슬리피와 상반되는 ‘상남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지난 24일 언터쳐블이 발표한 새로운 앨범 ‘TAKE OUT’은 공개 후 대형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와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꾸준한 음원 선전을 펼치며 ‘감성 힙합’ 듀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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