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시작된 천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영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대한보청기 청력전문가팀이 고객의 집을 방문해 보청기 구입 상담, 청력검사, 보청기 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한보청기는 7월 한달간 천사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7명을 추첨해 사용 중인 보청기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타사 보청기 사용자도 보상판매를 통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보청기 마케팅 담당자는 “보청기 주 수요자인 노인층을 위해 직영점 방문 없이 자택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천사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청기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보청기는 현재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지역과 무관하게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월 3~4만원의 비용으로 프리미엄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 렌탈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보청기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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