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상반기까지 200억원대의 부진한 수준가 이어지면서 1분기 매출액은 803억원에 그쳤다”며 “수주 약세가 길어져 3분기에도 700억원대로 매출 하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3182억원으로 연초 계획 3800억원에 대비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에 예상했던 올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를 10% 내외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이익 추정치 조정폭보다 주가 하락이 커 주가 상승여력이 36%에 달한다”며 “또한 3분기부터는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돼 올해 4분기와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로 눈길을 돌리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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