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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박스오피스 1위→2위 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박스오피스 1위→2위 왜?

등록 2014.07.04 08:2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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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박스오피스 1위→2위 왜? 기사의 사진

‘그럴 것’이란 예측이 현실로 이뤄졌다.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박스오피스 1위 추락이 현실로 나타났다.

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3일 하루 동안 전국 999개 스크린에서 총 10만 90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 계단 내려앉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19만 5810명.

올해 최고 예매율(88.7%),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의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 첫 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중인 ‘트랜스포머 4’다. 화려한 CG, 전편을 능가하는 볼거리에 더욱 확장된 스케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끝판왕’이란 평을 들었지만 3시간에 가까운 러닝타임이 발목을 잡은 듯하다. 300개 정도 스크린 수가 적은 ‘신의 한 수’보다 무려 8만 여명이나 뒤졌다. 상영시간이 길 경우 하루 상영 횟수에서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의 한 수’가 개봉 첫 날 ‘트랜스포머 4’를 앞질렀지만 주말 스코어에서 또 다시 어떤 변수가 작용할지 두고 볼 일이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신의 한 수’로 18만 1052명을 동원했다. 이어 ‘소녀괴담’이 5만 341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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