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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너 ‘구라구라쇼’, 태연-백현 열애설 다룬다

[코미디의 길] 새코너 ‘구라구라쇼’, 태연-백현 열애설 다룬다

등록 2014.07.05 08:01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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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코미디의 길 / MBC 제공사진= MBC '코미디의 길 / MBC 제공


‘코미디의 길’이 연예인 닮은꼴을 총출동시킨 패러디 토크 ‘구라구라쇼’를 선보인다.

‘구라구라쇼’는 김구라, 손석희, 김태원, 이선균, 송강호, 이문세 등 연예인들의 닮은꼴이 총출동해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 토크를 나누는 코너다. ‘최신 화제’와 ‘인물 패러디’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구라구라쇼’의 첫 회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열애설을 다룰 예정이며, 게스트로 태연과 백현의 모습을 재현한 코미디언이 등장해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패널들은 게스트인 태연과 백현에게 질문공세를 하고, 열애설에 대한 토크를 이어 나간다. 사뭇 진지해질 수 있는 이슈를 패러디라는 설정, 즉 ‘구라(거짓말)’와 버무린 코믹한 토크쇼다.

‘구라구라쇼’에서는 김구라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개그맨 최군이 MC 김구라 역을 맡았다. 또 수많은 성대모사를 완벽히 선보여 ‘천의 얼굴’이라 불려온 정성호가 이번엔 손석희 앵커로 분했다.

그 외에도 배우 이선균,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배우 송강호, 가수 이문세 등 유명한 스타들을 똑같이 흉내 내는 연예인 닮은꼴들이 직접 토크쇼 패널로 참가해 토크에 재미를 더한다.

새로운 패러디 토크 ‘구라구라쇼’가 공개되는 ‘코미디의 길]은 오는 6일 오후 12시 5분에 방송 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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