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꽃’ 김가은·에이젝스, 백만뷰 돌파시 “내복 입고 명동서 춤” 공약

사진= '뱀파이어의꽃' /에스박스미디어, 가딘미디어 제공

배우 김가은, 에이젝스 재형, 형곤, 승엽, 효준이 한 여름 내복댄스 공약을 내걸어 화제다.

신개념 판타지 로맨스 ‘뱀파이어의 꽃’(극본 김지오/김은정, 각색 명민아, 연출 김상훈, 제작 에스박스미디어/가딘미디어)에 출연중인 주연배우 5인방이 백만 뷰를 돌파할 시 ‘명동 한 복판에서 내복을 입고 춤을 추겠다’며 특급 공약을 내건 것.


지난 2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핫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뱀파이어 꽃’은 이미 영상이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44만 건의 재생수를 돌파한 ‘뱀파이어 꽃’은 현재 70만 재생수를 돌파하며 거센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하루하루 지날수록 재생수를 높여가며 웹드라마계의 새로운 역사까지 쓰는 등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는 만큼 김가은(서영 역), 에이젝스 재형(루이 역), 형곤(레카 역), 승엽(백한 역), 효준(아칸 역)의 ‘명동 내복 댄스파티’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의 한 관계자는 “‘뱀파이어의 꽃’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 덕분에 배우들 역시 감사해하고 있다”며 이어 “이에 보답하고자 깜짝 선물로 이색 공약을 내걸게 되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얘네 이제 어떡하지 큰일났네”, “조만간 명동에서 만나요”, “뱀파이어의 꽃 완전 꿀쨈 허니잼”, "내복 입고 춤추는 모습 하루 빨리 보고 싶다“, ”이미 세 번 째 다시보기 중“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의 꽃’은 동명 네이버 인기 웹 소설을 각색해 재구성한 신개념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재형 분)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김가은 분)의 핏빛 로맨스를 담아내며 누리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