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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7000만 달러 ‘돌파’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7000만 달러 ‘돌파’

등록 2014.07.07 11:15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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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북미 누적 흥행 수익 5억 7000만 달러 ‘돌파’ 기사의 사진

변신 로봇 군단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수입/배급 : CJ E&M)가 한국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북미 지역에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총 3640만 달러(한화 약 367억원)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개봉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개봉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 전 세계 흥행 수익 5억 7000만 달러(한화 약 5757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북미 전역 4233개 스크린에서 상영 중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36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3550만 달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3255만 달러, ‘고질라’ 3094만 달러 등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압도적인 흥행력을 보여준다.

특히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개봉한 코미디 영화 ‘타미’(원제: Tammy), 에릭바나 주연의 공포영화 ‘악에서 구하소서’(원제: Deliver Us From Evil)등 다양한 신작들을 비롯, ‘말레피센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모두 제쳤다. 지난 달 27일 미국 개봉과 함께 현재까지 45개국에서 개봉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전 세계 5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막강한 흥행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 작품들을 모두 제치고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여름 극장가 더욱 거센 흥행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장편 영화 사상 최초로 IMAX 3D 카메라로 담아낸 압도적이고 화려한 영상과 생동감 넘치는 입체감, 새로운 로봇 군단의 짜릿한 액션과 전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올해 최고의 예매율(88.7%),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46만명), 올해 최고 일일 스코어(79만명), 올해 최고 첫 주 스코어(263만명), 그리고 올해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의 기록을 경신 중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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