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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재해 예방 결의대회 개최

롯데건설, 제2롯데월드 재해 예방 결의대회 개최

등록 2014.07.07 14:36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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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승 고용노동부 동부지청장(가운데)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양수승 고용노동부 동부지청장(가운데)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예방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장의 중대재해 재발방지 및 산업재해예방을 촉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롯데월드몰 시네마홀에서 고용노동부 양수승 서울 동부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충호 서울 본부장, 롯데건설 주재임원 및 현장소장 등 약 2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안전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동부지청장의 격려사, 제2롯데월드 주재임원의 재해예방 결의사, 안전보건공단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이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 퍼포먼스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결의한 내용처럼 안전한 일터를 이룩하기 위해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2롯데월드는 전원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최고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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