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현장 중대재해 재발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예방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장의 중대재해 재발방지 및 산업재해예방을 촉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롯데월드몰 시네마홀에서 고용노동부 양수승 서울 동부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이충호 서울 본부장, 롯데건설 주재임원 및 현장소장 등 약 2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안전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동부지청장의 격려사, 제2롯데월드 주재임원의 재해예방 결의사, 안전보건공단의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참석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이룩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 퍼포먼스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결의한 내용처럼 안전한 일터를 이룩하기 위해 안전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제2롯데월드는 전원이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철저히 제거함으로써 산업재해 없는 최고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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