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과 권민 부구가 결혼 1년여만에 2세를 가졌다는 소식을 알려왔다.
7일 연예계와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윤지민은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지민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으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지민은 임신 중임에도 지난 4일 종영한 JTBC 드라마 '귀부인'에서 유화영 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와 태교를 병행했다.
윤지민의 소속사는 “윤지민은 드라마 귀부인에 출연하면서 극중 임신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실제 임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귀부인 스태프와 관계자들도 놀라워 했고 촬영기간 동안 많은 배려를 했다”고 전했다.
윤지민의 남편 권민도 부인의 임신소식에 기뻐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아내 윤지민에게 고맙다”며 “아이가 복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지민은 이번 드라마를 끝으로 당분간 쉬면서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은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웨딩화보 촬영 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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