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1년에 10명 vs 10년에 1명’ 사귄 남녀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가 ‘코미디빅리그’와 만났다. ‘코빅’ 사망토론의 이상준-김기욱이 10일 오후 2시 20분 방송하는 남녀차이 저격 토크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에 깜짝 등장한다.
특히 ‘코빅’의 ‘사망토론’ 코너를 차용해 남녀간의 로맨스 주제를 놓고 ‘로더필’ MC들의 이야기를 털어보는 스페셜 코너가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사망토론’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지만 거론하기 힘들었던 기상천외한 주제를 이상준과 김기욱이 상반되는 의견으로 나뉘어져 독한 직설로 대립하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빅리그’의 대표 인기코너이다.
이번 ‘로더필’ 방송에서 ‘사망토론’이 선보일 주제는 “1년에 10명 사귄 사람 VS 10년동안 1명 사귄 사람 중 어떤 상대와 결혼하겠습니까”로 이상준은 1년에 10명, 김기욱은 10년동안 1명을 선택해 첨예한 대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준은 “1년에 10명이면 정말 인기가 많은 여자”라고 주장하며 홍진호의 지지를 받아냈지만 이내 김기욱은 ‘바람둥이’라며 단호한 주장을 펼쳐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설전 속 ‘로더필’ MC들의 실제 연애담이 공개되면서 더욱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기대감을 더한다.
홍진호가 5년간 사귄 여자친구에게 매달 용돈을 준 사연, 김기욱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연애마스터 이창훈의 생생한 경험담 등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단 한시도 TV에서 눈을 뗼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연인간의 경제적인 문제를 다루는 ‘썸톡’, 여동생과 사이가 너무 좋은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을 다룬 ‘로맨스 it 수다’ 등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연출 문태주)’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MC겸 로맨틱 마스터가 출동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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