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7인의 식객’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 샤이니의 인기를 에티오피아에서도 입증했다.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의 전통음식은 물론이고 문화와 역사, 자연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MBC ‘7인의 식객’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아프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에티오피아’ 여정이 계속됐다. 키는 스케줄 상 다른 식객들과 함께 오지 못했던 키가 뒤늦게 합류하게 된 것.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재치와 예능감을 선보이며 ‘예능돌’로 자리매김한 키는 한발 늦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멤버들과 서슴없이 지내는 것은 물론, 유창한 영어실력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지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키는 가는 곳마다 에티오피아의 현지 팬들이 몰려드는 등 ‘글로벌 아이돌’ 샤이니의 인기를 입증했는데 결국 식객들이 저녁식사를 하던 현지 가정집까지 키의 현지 팬들이 찾아오면서 즉석에서 팬미팅까지 이루어졌다.
키와의 만남에 울먹거리기까지 하는 팬들의 모습에 감동한 키 역시 한 명씩 안아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더욱 관심을 끌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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