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매점 싹쓸이 “완전 신세계···다 골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매점 싹쓸이.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이 매점 싹쓸이에 나섰다.

지난 12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연예인 어른들 성동일, 윤도현, 김종민, 브라이언, 혜박, 남주혁, 허가윤, 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박은 쉬는시간에 “따라와”라며 왕언니로 학생들을 이끌고 매점으로 향했다. 혜박은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를 갖춘 매점에 깜짝 놀라며 “먹고 싶은 거 다 골라”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혜박은 “매점을 갔는데 완전 신세계다. 그냥 동네에 있는 편의점이 있는 게 신기했다”며 “저는 그런 거 처음 봤다. 완전 다 있더라”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매점 쇼핑에 푹 빠진 혜박은 수업시작 종을 듣지 못해 뒤늦게 교실로 뛰어가야했다. 수업에서 선생님은 “책상에 이렇게 먹을 것만 잔뜩 올려놓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매점 싹쓸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매점 갔을때 표정 정말 밝더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정말 학생같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혜박, 왠지 애들이랑 잘 어울릴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윤도현은 영어 수업 모범생으로 등극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