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은 18일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있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의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 96~101㎡ 총 694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에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형성되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A3-6b블록은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km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를 강남 10분 생활권대로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주변에 뛰어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실외로는 통경축을 중심으로 보행 및 중앙광장을 만들어 이동이 편리하고, 풍부한 녹지률을 조성할 계획이다. 중앙광장에는 입주민 소통을 위해 분수대를 설치되고, 연못이 있는 생태체험 쉼터,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여주는 스마트 절약 시스템도 설치된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과 고성능 로이(LOW0-E) 이중창 유리를 설계한다. 그 외 일괄소등과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적용으로 가스 및 조명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스포츠센터와 키즈룸·작은도서관·독서실 등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초·중·고 부지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안전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청약일정은 7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24일, 3순위는 25일에 접수를 받는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4-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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