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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문희준, HOT 재결합···‘희망사항?’

‘풀하우스’ 문희준, HOT 재결합···‘희망사항?’

등록 2014.07.17 16:24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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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풀하우스 방송 캡쳐사진 = KBS2 풀하우스 방송 캡쳐


‘풀하우스’에서 가수 문희준이 HOT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아이돌에 빠진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1세대 아이돌 문희준 천명훈 은지원과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HOT·젝스키스·god·NRG가 재결합한 프로젝트그룹 ‘핫젝갓알지’ 에서 활동중인 문희준은 최근 재결합한 god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풀하우스’ 출연진들은 최근 재결합을 하고 콘서트 까지 마친 god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며 “HOT는 재결합 소식이 없는가?” 하고 질문했다.

문희준은 “멤버들끼리도 재결합에 관한 대화를 많이 한다. 생각은 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문희준은 “재결합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기가 어렵다”라고 밝혀 주변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HOT 재결합에 대한 문희준의 솔직한 생각에 대해 MC 이경규는 “하긴 한 번 깨진 그릇을 붙이기 쉽지 않다. 깨진 사발은 붙여도 금이 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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