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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늘 푸른 인생’ 뽀식이 이용식 MC 발탁

MBC ‘늘 푸른 인생’ 뽀식이 이용식 MC 발탁

등록 2014.07.18 13:08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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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사진 = MBC 제공


‘늘 푸른 인생’에 새 MC로 ‘뽀식이 이용식’이 MC로 발탁되었다.

지난 6년간 MBC ‘늘 푸른 인생’의 메인 진행자로 고향을 지켜온 이상용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MC로 개그맨 ‘뽀식이 이용식’이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늘 푸른 인생’의 새 MC가 된 개그맨 이용식은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모시며 친아들이 찾아온 것처럼 살갑게 모시고 방송을 하겠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또 “잊고 있었던 옛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방송 진행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식은 1975년 MBC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1980년대 매일 아침 ‘뽀뽀뽀’를 통해 어린이들과 만나왔다. 세월이 흘러 올해 나이 63세가 된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이 새로운 MC가 되어 고향 어르신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 한 마당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늘 푸른 인생’은 2003년부터 11년째 매주 고향의 정겨운 풍경과 어르신들의 구수한 입담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방영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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