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7' MC 컬투 정찬우가 시청률 5%가 넘으면 치킨 500마리를 쏘겠다고 공약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채널A 오픈 스튜디오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라이벌 매치 압도적 7'(연출 채승우, 이하 '압도적 7')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시청률 공약 요청에 김태균은 “‘압도적 7’이니까 7% 예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태균은 “저는 시청률 신경쓰지 않는다. 시작할 때 시청률 잘나오길 바라면서 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출연 결정할때 진행하는 스탭진들을 많이 본다. 프로그램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하나가 돼 좋은 프로그램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채널A도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하게 됐으니 시청률은 크게 관심 없다. 5%만 나와도 엄청나게 나온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5% 나오면 치킨쏘겠다. 오백마리? 5% 오백마리 쏘겠다?"고 공약했다.
김태균은 "저는 치킨 무를 쏘겠다"고 말해 기자감담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압도적 7'은 누가 앞서는지 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두 가지 이슈를 놓고, 7개 항목으로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신개념 라이벌 토크쇼다. 첫 회에서는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여배우 김희애와 전지현을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첫 방송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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