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추억공감 옛날테레비’에서는 김영희PD가 출연해 1970~80년대를 주름잡은 ‘웃으면 복이와요’에 대한 추억이 펼쳐진다.
그동안 ‘이경규가 간다’ ‘나는 가수다’ ‘느낌표’ 등 MBC 간판 예능을 제작한 김 PD는 1992년 MBC ‘웃으면 복이와요’를 다시 부활시킨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제작진에게 ‘웃으면 복이와요’를 부활시킨 1등 공신으로 이경실을 뽑으며 “이경실이 ‘도루묵 여사’를 통해 당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스타일의 웃음을 선사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도루묵 여사’는 김혜수 강호동 이재룡 최민수 등 당대 톱스타들이 줄줄이 출연하는 등 ‘웃으면 복이와요’의 이경실 미니토크쇼로 ‘최고의 인기’를 끌던 코너다.
이외에 원로 코미디언 남성남이 스튜디오에 특별 출연해 ‘웃으면 복이와요’ 이야기와 인기 코미디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자세한 얘기는 20일 오전 11시 MBC드라마넷 ‘옛날 테레비’에서 방송되며, 다음날인 21일 밤 10시 MBC퀸에서도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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