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3회 앞둔 '호텔킹' 이동욱이 이다해에게 달달한 프로포즈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하먀 뒷심을 발휘 중이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호텔킹’은 전국 기준 12.3%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기록한 13.6%보다 1.3% 포인하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뒷심을 발휘하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미녀(김해숙 분)은 두 번째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 하면서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으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그랴졌다. 하지만 오랜만에 엄마와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행복해 하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아모네(이다해 분)에게 '1년 뒤에 결혼하자'는 프로포즈를 해 안방극장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은 9.2%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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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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