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수성했다
2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15.2%(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분 15.2%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에서는 ‘만수르’가 아닌 ‘억수르’로 변신한 송준근이 등장했다.
‘만수르’는 세계적인 부를 축적하고 있는 중동 갑부 만수르를 패러디한 코너였지만 한국석유공사 측의 요청에 따라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억수르’로 코너명을 변경했다.
억수르를 연기한 송준근은 220억어치의 복권을 구입하며 30억원짜리 로또 1등에 당첨돼며 “이게 되긴 되는구나”라고 가볍게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은 9.1%, KBS2 ‘해피선데이’는 12.7%, SBS ‘일요일이 좋다’는 6.8%를 기록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jas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