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에 출연중인 배우 오지은과 팬들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 팥빙수를 선물했다.
오지은의 팬카페 ‘레드썬’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출장 팥빙수 차량을 촬영현장으로 선물한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보기만 해도 뜨거워 보이는 불타는 모습의 차량 앞에서 한 손에는 팥빙수를 들고 빙수차를 향에 엄지손가락을 높게 치켜세우고 있다.
촬영 중에도 틈틈이 빙수차에 방문하여 직접 스태프에게 일일이 빙수를 나누어 주기도 하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자 오지은 본인도 스태프와 같이 빙수와 시원한 음료수를 즐기기도 했다.
또 빙수차에 ‘오! 오늘은 지! 지은이 팬 카페가 은! 은공 갚는 날’ 이라는 오지은 이름으로 지은 센스있는 삼행시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어 더위로 고생하는 현장 스태프들의 얼굴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지은은 “뜨겁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는 찰나에 ‘레드썬’ 여러분들의 감사한 손길로 인하여 모두 웃으며 시원하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감사 드린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배우 오지은은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에서 주인공 ‘한소원’으로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오후 7시 15분 방송 된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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