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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희 “이경영 선배 남자로서 좋아한다”

[타짜2] 고수희 “이경영 선배 남자로서 좋아한다”

등록 2014.07.29 14:52

수정 2014.07.29 15:1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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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길 기자사진 = 이수길 기자

배우 고수희가 선배 이경영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2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고수희는 ‘내게 자꾸 찐한 눈빛을 보내는 이유를 알고 싶다’는 이경영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수희는 “어릴 때부터 존경하는 배우였다”고 말했지만 이경영은 믿지 않는 눈치였다. 그는 “그런 눈빛과는 달랐다”고 다시 한 번 물었다.

고수희는 “정말 좋아한다. 존경의 선을 넘어버렸다”면서 “남자로서 이상형으로서 좋아한다”고 고백해 취재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수희의 고백에 이경영은 당황스런 행동으로 마무리해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짜-신의 손’은 1편의 주인공 고니(조승우)의 초카 대길(최승현)이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를 그린다. 개봉은 오는 9월 추석 시즌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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