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오던 동영상 중심의 소셜미디어 유투브(Youtube)에 이어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플리커(Flickr) 등 3종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신규로 개설·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한은은 이날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ankofkoreahub)과 더불어 플리커(https://www.flickr.com/photos/bankofkorea/sets)에 공식 계정을 열었다.

트위터(http://www.twitter.com/bok_hub) 계정은 오는 14일 개설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책결정 내용과 경계통계 등의 정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이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업무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소셜미디어 채널 확장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이 원활해지고 우리 경제와 한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