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 병원이 포털 사이트에 게재한 에볼라 바이러스 정보에 의하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잠복기(2일~21일) 후에 발병한다. 감염자는 열과 오한·두통·식욕부진·근육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또 오심·구토·복통·설사 등을 일으킨다.
31일 해외질병정보센터 정보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가나·시에라리온·라이베리아·나이지리아 등에서 발병,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한편, 발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 (043-719-7777)신고하면 된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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