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께 100% 출력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시설성능과 운영 분야 등 100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재가동 전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가 원자로와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월성 2호기에 설치된 외국 업체 원전부품은 부품특성 시험, 고장·정비 이력 확인과 같은 건전성 평가와 그 부품이 설치된 기기·계통의 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다음 정기검사 때까지 운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월성 2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출력상승 시험 등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월성 2호기는 8일께 정상출력(출력 100%)에 도달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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