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7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 ‘브링 유어 키즈 투 워크 데이 (Bring Your Kids to Work Day)’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AIG손해보험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1일 회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회사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자녀 약 25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의 첫 순서로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이 아이들을 만나 회사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함께 영상을 관람하는 등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 아이들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무실 곳곳을 투어하고 AIG손해보험이 제공한 명함으로 직원들과 인사 하며 직장생활을 경험하는 ‘미니 인턴십’도 체험했다. 참석한 자녀 모두에게는 ‘AIG 명예 사원증’이 수여됐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이 행사는 AIG 그룹이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족한 사내 모임인 ‘UNI Korea ERG’에 의해 기획됐다”며 “다양성과 포용의 기업문화 정착 및 임직원의 문화역량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이어 “임직원 자녀에게 부모의 직장과 회사에서의 그들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직장 내 이 같은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채 기자 sfmks@
관련태그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