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證 회장, 올 상반기 보수 11억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11억원을 지급 받았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 회장에게 지급된 보수는 총 11억4927만원이다.

이는 반기 보수 6억7710만원에 일회성 상여 및 성과이연분 4억7217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

상여 및 성과이연분에는 연차보상금 2880만원과 지난해 성과급 1억2240만원, 최근 3년간 성과급 주식이연분 3만5942주(약 3억2096만원)가 포함됐다.

또 양홍석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5억3248만원을 지급 받았다.

반기 보수금액 4억2339만원에 일회성 상여 및 성과이연분 1억908만원이 포함됐다.

상여 및 성과이연분에는 연차보상금 1477만원과 지난해 성과급 6401만원, 최근 2년 성과급 주식이연분 3393주(약 3029만원)가 포함됐다.

박지은 기자 pj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