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4℃

  • 인천 -1℃

  • 백령 5℃

  • 춘천 -1℃

  • 강릉 3℃

  • 청주 1℃

  • 수원 2℃

  • 안동 -1℃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5℃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6℃

코오롱글로벌, G밸리비즈플라자 PF사업 준공식 개최

코오롱글로벌, G밸리비즈플라자 PF사업 준공식 개최

등록 2014.08.29 12:50

서승범

  기자

공유

코오롱글로벌 김동수 전무(좌측 두 번째)와 김동현 부사장(좌측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코오롱글로벌 김동수 전무(좌측 두 번째)와 김동현 부사장(좌측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G밸리비즈플라자 준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은 2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G밸리비즈플라자 PF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사업 주간사업자로 개발과정에서 금융조달, 시공을 책임지면서, 사업협약체결 후 3년여 만에 개발 및 매각을 완료했다.

산단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민관합동 공모형 PF사업으로서 연면적 9만9338㎡,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총사업비는 2540억원이다.

주요 유치시설로는 포켓공원, 야외공연장 문화 및 편의시설과 호텔, 오피스 등 비즈니스지원 공간을 확충했다.

대표적 입주기업인 CJ E&M측 관계자는 “기존 단지 내 IT등 관련 지식산업서비스의 집적화와 해당 업종의 인력확보가 용이한 것으로 판단돼 G밸리비즈플라자에 입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PF 사업의 대다수가 중단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시공뿐만 아니라 금융 조달까지 시공사가 책임지고 마무리 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구로구 지역경제 발전 및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