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노조 측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농협지부 전북지역 제13대 위원장에 김경진(54)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이로써 3선에 성공한 김경진 위원장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지난 1일 열린 노조 위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총 494표 중 475표의 찬성으로 조합원 96.2%의 지지를 받았다.
1979년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를 시작으로 30년을 일선에서 근무한 현장 중심형 위원장인 그는 현재 전국농협중앙회 노동조합 지역위원장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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