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이준기와 유오성이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22회에서는 원신(유오성 분)과 윤강(이준기 분)의 마지막 총격적인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호경(한주완 분)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일본의 배신과 청나라 군대의 개입과 정변은 끝났다. 이에 윤강과 수인(남상미 분)은 또 한번 역도로 몰리게 됐다.
여기에 원신이 “내가 직접 간다. 기필코 놈을 제거 하고 말것이다”라며 싸늘함을 보였다. 그는 직접 총을 들고 윤강을 추적하고 나선 것.
하지만 이 과정에서 수인이 총에 맞았고 호경이 나섰다. 호경은 “내게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소”라며 수인과 윤강을 도피시키려 했다. 이에 윤강이 반발하자 호경은 꼭 살아 달라며 절절한 마음을 전해다.
호경은 윤강과 수인을 대피시키고 의금부의 총에 눈을 감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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