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권리세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 역할을 했던 데이비드 오가 트위터를 통해 故 권리세에 대한 애통한 심정을 표현했다.
데이비드 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리세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레이디스코드랑 리세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故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도 가상 부부로 출연했다.
한편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는 지난 3일 빗길 교통사고로 머리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장시간 동안 여러 차례의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4일간 힘겨운 사투를 벌여왔다.
그러나 권리세는 7일 오전 끝내 눈을 감았다.
데이비드 오의 故 권리세 애도 글을 본 네티즌들은 “데이비드 오 故 권리세, 마음이 많이 아프다”, “데이비드 오 故 권리세, 동료로서 얼마나 슬플까”, “데이비드 오 故 권리세, 부디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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