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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음계 김관진 “홍콩에서 쇼케이스 먼저 연 계기는···”

[ISSUE 현장] 신조음계 김관진 “홍콩에서 쇼케이스 먼저 연 계기는···”

등록 2014.09.11 17:30

김아름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밴드 신조음계 리더 김관진이 홍콩에서 쇼케이스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밴드 신조음계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타워 JBK홀에서 정규 3집 ‘REVIVE’ 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조음계 리더 김관진은 “홍콩에 있는 가수 활동을 하는 염문후라는 친구가 한국에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제의를 했었다. 실제로 나이는 많지만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우리 앨범 소식을 전하고 우리 팀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그 친구가 본인의 콘서트 출연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볍게 콘서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됐는데 홍콩에서 관심을 주시면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 신조음계는 지난 1994년 1집 ‘비상’으로 데뷔한 후 1998년 2집 ‘리뷰’를 발표한뒤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원년멤버 기타리스트 이종섭, 베이시스트 유성한은 밴드 부활의 前 멤버 드러머 김관진과 손잡고 3집 작업에 착수, 새로운 키보디스트 이환과 보컬 강휘찬을 영입했다. 3집 ‘REVIVE’의 타이틀곡 ‘니손바래’는 불안정, 불신 등의 현대 사회속에서 약자인 사람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바라는 의미를 표현한 곡이다. 신조음계는 11일 음반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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