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2℃

  • 백령 5℃

  • 춘천 -2℃

  • 강릉 3℃

  • 청주 -1℃

  • 수원 1℃

  • 안동 -3℃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1℃

  • 전주 1℃

  • 광주 1℃

  • 목포 5℃

  • 여수 7℃

  • 대구 2℃

  • 울산 7℃

  • 창원 5℃

  • 부산 7℃

  • 제주 6℃

틴탑 “칼군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ISSUE 현장] 틴탑 “칼군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등록 2014.09.15 18:05

김아름

  기자

공유

사진=김동민 기자 life@사진=김동민 기자 life@


그룹 틴탑이 새 앨범 타이틀곡 안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틴탑 새 앨범 ‘EXITO’ 발매 기념 컴백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개그맨 박휘순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틴탑 리더 캡은 “칼군무는 6명 모두가 딱 맞춰서 하느라 힘든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자유로운면서 각자 다른 안무를 추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며 “칼군무에 중점을 두기보다 틴탑의 성숙한 모습을 보이기 위한 안무여서 더 흥미로웠다”며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쉽지 않아’의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대중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할까에 기대를 하는데 부담감은 없고 이번 안무가 간소화 되긴 했지만 음악성을 보이기 위해 칼군무를 안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칼군무는 항상 하는거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쉽지 않아’는 기존 틴탑이 선보였던 칼군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그루브가 가미된 미디움템포의 댄스곡이다. 이에 리키는 “이번 안무가 저번보다 쉬워서 편했지만 칼군무를 버리지는 않을 거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칼군무도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틴탑의 새 앨범 ‘TEEN TOP EXITO’는 최근 씨스타 ‘TOUCH MY BODY’로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프로듀서 최규성과 Rado의 콜라보레이션 블랙아이드 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타이틀곡 ‘쉽지 않아’는 틴탑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리듬의 감성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