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팬클럽, 촬영장에 간식100인분 선물 ‘감동’

유혹 박하선 팬들 간식차 선물. 사진=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배우 박하선 팬클럽이 SBS 드라마 ‘유혹’ 촬영장에 간식 100인분을 쐈다.

지난 15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박하선 팬클럽은 이달 초 박하선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유혹’ 촬영 스태프들에게 간식 100인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며 피로에 지쳐 있던 스태프들은 박하선의 팬들이 보낸 간식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팬들은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과자와 과일을 일일이 포장하는 정성을 보였다. 간식 포장지에는 ‘유혹’에 등장하는 박하선의 사진을 붙였다.

이에 대해 박하선은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시기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항상 힘을 낸다”며 “‘유혹’이 종방을 남겨두고 있다. 더욱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혹 박하선 팬클럽 선물에 일부 네티즌들은 “유혹 박하선, 정말 예쁘다” “유혹 박하선, 팬들 선물에 정말 기분 좋겠다” “유혹 박하선, 뿌듯할듯” “유혹 박하선 어떻게 끝이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 마지막 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