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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고 일진 논란 임형우, 슈스케6에서 ‘이것’ 인정했다

성지고 일진 논란 임형우, 슈스케6에서 ‘이것’ 인정했다

등록 2014.09.20 08:54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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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에 출연한 임형우슈스케6에 출연한 임형우


SBS프로그램 '송포유'에서 출연해 성지고등학교 일진 논란 등에 휩싸였던 임형우가 "떨어지는 게 맞다"며 탈락 소식을 담담하게 인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 임형우는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열창했지만 음정이 불안정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형우는 탈락했고 이후 "제가 생각해도 합격은 아니고 떨어지는 게 맞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슈퍼스타K7'에 나와야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임형우는 송포유에서 이승철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임형우와 구기훈에 이어 강마음이 들국화의 '제발'을 고나영이 린의 '보고 싶어 운다'를 선곡해 불렀다.

이들이 있던 조에서는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낸 강마음만이 합격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임형우 아쉽다" "인정하는 임형우 멋지다" "임형우 일진 논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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