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아시안게임 2연패’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이 28일 오후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가운데 황재균의 쐐기타로 대표팀의 분위기가 상승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2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5회 초 15:0, 24일 대만전 8회말 10:0, 25일 홍콩전 12:0으로 총 37득점 무실점의 압도적인 콜드게임으로 승리해 예선 B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중국을 7:2로 승리한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광저우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 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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